설 명절을 맞아

▲ 【충북·세종=청주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북부시장 장보기.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2일 오후 6시, 설 명절에 앞서 시 산하 전 직원이 북부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등 15개 전통시장을 찾아 생필품, 제수용품,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북부시장을 찾아 과일, 떡 등을 구입하며 장보기에 나섰고 상인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청주시는 설을 맞이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9일부터 23일까지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북부시장 장보기.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더불어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 접근성 제고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육거리전통시장, 두꺼비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과 농수산물시장 주변도로 단속도 함께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차별화된 특성화 시장 육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북부시장 장보기.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한편 청주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매월 셋째 수요일에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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