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분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0봉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 국가대표MAS태권도장, 청주시 분평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기탁식.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완)는 지난 23일 관내 국가대표MAS태권도장(관장 이경훈)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라면 500봉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라면은 태권도학원에 다니는 아동 143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국가대표MAS태권도장 이경훈 관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재완 분평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관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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