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어르신 60여명 초청, 떡국 대접

▲ 【충북·세종=청주일보】 갈비명가 연웅의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어르신들을 초청해 떡국 나눔.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에 소재한 갈비명가 연웅(대표 김내완)에서 지난 23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떡국을 제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떡국 경로잔치는 갈비명가 연웅 김 대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 한 끼라도 따뜻하게 제공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자비를 털어 준비한 것이다.

김내완 대표는 성화개신죽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감사로서 시간을 쪼개어 마을의 궂은일들에 앞장서서 솔선수범을 하는 참 봉사자이다.

김대표는 매년 설 명절에는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고, 여름에는 관내 저소득층에 불고기를 대접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충북대학교에 장학금 2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하고 있다.

이규황 성화개신죽림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제공해주신 김내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들이 다함께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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