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한 해 동안 696건 처리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과장 성강제)는 2019년 한 해 동안 흥덕구 관내 가족관계등록관서(구·읍·면)를 통해 696건의 개명신고를 처리했다.

선호하는 이름은 남자의 경우 현우·지환 (13.79%), 승현·건우 (10.34%) 순으로 여자는 소정 (11.76%), 지원·서진 (9.80%) 순으로 확인됐다.

통계 자료는 대한민국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 내 상단 메뉴 통계→통계서비스 안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흥덕구는 개명을 하려는 민원인이 전화 문의 시 사전에 인명용 한자를 확인하고 법원에 개명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개명신고 후에는 처리완료 문자 발송 및 개명 후속 안내문을 제공하고 있다.

성강제 민원지적과장은 “개명신고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므로 보다 한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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