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의 안전한 어업활동과 경제적 부담 경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영세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어업경영 개선을 위해 사업비 800만원(보조 60%, 자담 40%)을 들여 노후어선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참여 어로 어업인, 내수면 어업 허가자, 낚시터 경인인 등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전기어선 추진기 교체, 노후 된 선체·기관 대체, 파손이 심한 선체·기관 교체 등 노후 된 선체 및 기관(선외기)를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문의면 소재 어업인이 선정돼 어선을 교체하게 됐다.

상당구청 관계자는 “노후어선 교체로 안전하게 어업을 영위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어업경영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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