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회, 관내 5가구 가정방문 및 설치, 재능기부 행사 진행

▲ 【충북·세종=청주일보】 성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다용도서랍장을 후원하며 찍은 기념사진.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임선태, 신영식)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수급자) 5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다용도서랍장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성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주도로 진행해 왔으며 가구점을 운영하는 새마을지도자회장이 직접 설치를 해 더욱 의미를 가졌다.

이 다용도서랍장은 이사를 한 독거노인이나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층에게 기탁 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직접 설치까지 진행해 따뜻한 온기 또한 전달됐다.

이에 박철희 성안동장은 “매년 좋은 후원행사를 진행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희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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