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서흥원)는 오는 21일까지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 10월29일 환경부에서 시행 중인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분리배출’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계도)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리배출 적정여부, ▲일회용기저귀를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지 여부, ▲일회용기저귀 보관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상당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일회용기저귀가 의료폐기물에서 일반사업장폐기물로 분류됨에 따라 더 나은 청주시의 환경을 위해 의료기관을 지도·점검(계도)과 안정된 배출을 위한 교육을 병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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