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상추씨“ 원화 11점

청주오송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행사 - “상추씨” 원화 전시. 사진=오송도서관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행사 - “상추씨” 원화 전시. 사진=오송도서관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QKR창서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그림책 상추씨원화 11점을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원래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종이별 접기체험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원화 전시로 대체됐다.

 

그림책 상추씨는 조혜란 작가의 글로, 상추가 심어질 때부터 자라서 사람들의 먹거리가 되고 다시 씨로 돌아갈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림으로 책을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으니 문화가 있는 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방문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원화 전시 외에도 문화가 있는 수요일(26)’에는 두 배로 대출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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