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 더불어 민주당 임해종 예비후보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 가져

【충북·세종=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중부3군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 출마에 따른 본인의 입장을발표했다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은 얼마전 본인의 입으로 이번총선에는 불출마 한다고 밝힌바 있었으나 불과 며칠도 안된 시점에 입장을 바꿔 출마한다는 기사를 보고 본인의 입장을 언급 하는 기자회견을 한 것이다.

 

임해종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경대수 의원에 패한뒤 절취부심 4년을 기다려 이번에 재도전하기위해 6년여 동안 중부3군을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지난번 지자체선거에서는 중부3군 단체장을 전원 당선 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고. 지방 의회 도.군 의원도 여당이 압도적으로 당선시키는데 공을 세운 것 도 사실이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불출마 한다고 이미 발표한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을 출마시키고자 하는 것에 대하여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예비후보 본인은 6년여 동안 지역구에서 성실하게 터를 닦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중앙당에서 낙하산 인사를 내려 보내는 데 대하여 혼란스럽다는 것이다.

 

끝으로 임해종 예비후보는 이왕 중앙당에서 내려 보낸 후보이니 정정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선을 하여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만약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을 염두에두고 후보자를 내려 보냈다면 지역주민 들을 무시한 공천으로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주민들 역시 중앙당에서 지역에 연고가 별로 없는 인사를 전략공천을 하는 것 보다는 지역에서 수년간 연고를 가지고 텃밭을 가꿔온 인사가 무난하지 않나하는 의견도 많다.

 

또한 현재 경대수 지역 국회의원도 두 번이나 낙선후 3수만에 당선된 바 있다는 사실도 중앙당에서 는 참고하기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끝으로 "충청도인심은 하루아침에 흔들리는 인심이 아니라 는것 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라고 덮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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