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 276개소 지역 경로당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의 관내 경로당 방역 소독.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의 관내 경로당 방역 소독.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구청장 남기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일부터 276개 경로당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흥덕구는 2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날까지 경로당 276개소를 임시 폐쇄하고 경로당 바닥, , 손잡이, 벽 등 살균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의 관내 경로당 방역 소독.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의 관내 경로당 방역 소독. ‘사진=흥덕구 제공’ 박창서 기자

 

 

흥덕구에서는 지난 5일부터 전체 경로당에 손소독제 1000개를 배부하고 예방수칙 배포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노력해왔으나, 22일 임시폐쇄가 결정됨에 따라 모든 경로당을 폐쇄조치 했다.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안타깝지만 경로당 폐쇄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에서는 경로당을 소독하여 환경을 정비하고 있으니, 어르신들도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집에서 휴식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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