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진정 시까지 경로당 현장점검 등 예찰활동 강화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경로당 임시폐쇄 안내문. ‘사진=가경동주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경로당 임시폐쇄 안내문. ‘사진=가경동주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덕)25,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임시폐쇄 했다.

 

이번 폐쇄조치는 청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하고,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감염확대가 우려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해 내려진 것이다.

 

25일부터 진정 시까지 관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모든 경로당을 임시 폐쇄키로 하고 출입문에 안내문을 부착 했다.

 

아울러 경로당에 대해 살균 소독은 물론 지속적으로 현장검검을 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홍순덕 가경동장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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