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주일보] 중부내륙고속도로 사고로 대파된 화물트럭 . 김종기 기자
[세종=청주일보] 중부내륙고속도로 사고로 대파된 화물트럭 . 김종기 기자

【세종=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3월 2일 밤 8시 30분 경 경북 상주시 동문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상주 IC 인근에서 화물차 관련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농산물을 가득실은 4.5톤 화물 트럭이 앞서 가던 8.5톤 화물트럭을 추돌하는 1차 사고가 발생했고 뒤이어 달려오던 25톤 트레일러가 4.5 톤 화물 트럭을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시 인근 화물차 3중 추돌사고

 

사고 수습을 하는 약 40분 가량 고속도로를 전면 통제해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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