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 토로나 환자가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를 제외하고는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것으로 집계된 수치로 나타나고 있어 보건당국의 대응이 방역과 예방에 총력을 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충북 코로나 19 확진자 및 환자 현황은 청주 9명, 충주3명, 증평1명, 괴산 10명, 음성1명, 단양 1명등 총 25명 중 청주개인택시 확진자 1명과 청주 현대 홈쇼핑 직원 1명 등 2명과 충주 어린이집 교사 1명 등 3명은 검사결과 음성이 지속적으로 나와 일단 퇴원 조치했다.

퇴원한 3명은 질병관리본부 메뉴얼을 준수해야 하며 3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중간에 다시 검체조사에 응해 이상이 없으면 일상생활로 복귀하게 된다.

현재 충북에서 발생한 22명은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증평 1명인 군부대 장교는 국군 수도통합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충주의료원에 있던 9번 초등학교 행정실 근무하는 47세 남성은 상태가 악화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어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첫 확진 환자인 82세 여성은 상태가 악화돼 중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총 22명이 청주의료원과 청주의료원, 충북대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 접촉 및 자가격리 현황은 자가격리는 총 1511명, 관리 중이 325명, 해제 및 전출은 1186명으로 집계됐다.

괴산 장연면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선포돼 오가리 지역 전체 주민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212명에 대해 전담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장연면은 7개라 17부락으로 다중이용시설 38개소는 매일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는 운행이 정지돼 모두 통제된 상태로 주·야간 주민 이동이 모두 제한됐다.

관내 국민 안심 병원은 총 9개소이며 한국병원, 하나병원, 효성병원, 청주성모병원, 베스티안병원, 건국대충주병원, 제천명지병원, 제천서울병원, 진천성모병원 등이다.

대구 코로나 경증환자는 총 291명이 입소할 계획이며 9일 집계로 155명이 제천 청풍리조트에 입소했고, 대구 확진자 입원조치는 총 96명이 이며 충북대 7명 청주의료원 34명, 충주의료원 55명이 입원해 있다.

대구. 경북환자가 입원하거나 경증환자 생활 치료센터 방역은 청주와 충주의료원, 충북대에는 소독기 3대를 설치했고 1만0274회 소독을 시행했다.

대구, 경북지역 장비 또는 인원 파견 현황은 은 공중보건의 18명과 소방인력 20명, 구급차 10대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신천지는 도내 신천지 시설은 101개소로 1일 2회 이상 현장을 확인하고 있으며 38개소는 폐쇄했으며 63개소는 추가 확인으로 방역하고 있다.

신천지 신도는 총 9718명(신도 7853, 교육생 1860명)으로 이중 유증상자 264명으로 259명을 검사결과 음성 239명, 결과대기 3명, 검체체취예정 17명으로 유증상자는 1일 2회 , 무증상자는 1일 1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들 중 대구방문을 했던 신도는 19명이며 대구예배를 참석자는 3명으로 신천지신도의 가족 수는 1만4637가구로 이중 유증상 자는 45명이다.

지역종교계는 총 2782개소로 불교 671개소, 천주교 106개소, 개신교1967개소, 신천지 38개소롤 집계되고 있다.
충북도는 이들 종교시설에 대중집회 및 행사 자제 를 권고한 상태며 3월20일 까지 불교계는 모든 법회 및 교육 등 행사를 취소했으며 천주교는 모든 미사를 13일까지 중단했고 기독교도 예배모임 등 각종행사 자제 및 중단했고 유교도 유교대한 입학 및 각종 행사를 무기한 연기 했다.

충북도내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장애. 아동시설 총 5716개소중 5599개소가 휴관했으며 어린이집 총 1130개소중 1128개소가 휴관했으며 2개소는 일시 폐쇄 조치했다.

충북 도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모두 중단된 상태다.

대중교통은 대구행 시외버스는 총29회 감축운행 하며( 청주와 충주, 제천 지역) 충남 천안행은 총 24회 감축운행(청주,충주, 제천, 진천), 시외버스 원주행 총 32회 감축운행(충주, 제천, 증평, 단양) 하고 있다.

운행이 정지된 농어촌 도계운행버스 상주~보은.영동 운행 정지(11회) 등이며 충북괴산군 장연면은 시내버스는 무정차 하며 시외버스 역시 장연면에 정차가 금지돼 사실상 전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다중이용 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은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PC방은 총 733개소, 노래연습장은 1174개소, 영화관은 20개소 등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