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화물차 전도 현장에서 운전자 구출하는 소방대원들

【세종=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9일 저녁 6시 30분 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일죽 IC로 빠져나가던 11톤 화물 트럭이 램프 구간에서 중심을 잃고 좌측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찌그러진 차량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를 출동한 119 구조대가 1시 간여 만에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 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청주일보] 중부고속도로 일죽IC 화물차 전도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출하는 소방대원들 .(사진=독자 김지호님 감사합니다) 김종기 기자
[세종=청주일보] 중부고속도로 일죽IC 화물차 전도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출하는 소방대원들 .(사진=독자 김지호님 감사합니다) 김종기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은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일죽 IC 림프 구간을 전면 차단하고 약 4시 간여 만에 현장 정리를 완료했다.

경찰은 차량 GPS와 운전자들의 진술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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