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사고로 전도된 2.5톤 화물트럭에서 7마리 소들이 탈출해 관계자들이 소 정리에 진땀을 빼는 사고현장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일보 = 강원도 원주시 중앙고속도로 소실고 가던 마이티 2.5톤 화물차량이 전도되면서 소7마리가 도로에 탈출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경찰과 도로관계자 특히 구난차량 관계자들이 놀란 소들을 진정시켜 정리하느라 진땀을 뺐다. 

우스개 소리로 소가 도로위에서 주그으면 '다이소'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는 고속도로 사고중 특이한 해프닝을 연출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트럭 운전자는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화물트럭이 전도된 이유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소들이 요동치면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로 사고 원인을 밝혀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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