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페이 대중교통 이용 개선 촉구

청주시의회 한명수 의원 5분발언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도시건설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의원 청주페이 확산을 위한 대중교통 방안 제시

한의원은 제53회 청주시의회에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청주페이 확산을위해 대중교통에서의 사용을 요청하는 5분발언을 했다.

청주시는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청주페이를 발행했으며 191217일 발행해 2056일 기준 현재 2692928만원이 발행돼 1767548만원을 사용해 65.6%의 사용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페이의 발행액과 사용액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일어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청주페이가 청주시내 대중교통에는 적용되지 않아 택시나 버스를 탑승한 시민들이 낭패를 보는 일이 있으며 청주페이의 확산을 위해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대중교통인 택시나 버스가 정산을 담당하는 밴사와 수수료 문제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택시는 소비자 할부 카드수수료와 별개로 카드수수료 1.5% 21 3540만원을 시민과 도민 혈세로 지급하고 있고 시내버스도 2.1%의 수수료를 청주시 보조금으로 밴사에 지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구조상 문제로 청주페이가 대중교통에 접목못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청주페이로 받는 일에 망설이고 있다.

향후 정부는 빅테이터망을 확산시켜 큐알코드를 이용한 생활권을 형성시킨다는 원대한 계획아래 그 1단계로 제로페이를 구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시도 제로페이와 청주페이를 접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간을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 할 수 있는 대안을 선택해야 한다고 할 시점이 다가왔다고 밝혔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한병수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한병수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청주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주페이의 활성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한편 청주시내 법인택시 약 400여대가 카카오택시로 가입됐으며 약 340대만 시민콜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택시 조합인 안심콜은 1671대가 소속되어 운영되고 있고 민간이 운영하는 직지콜은 약 700여대가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를 대표할 수 있는 콜센터 운영도 재검토해 청주를 대표하는 통합 콜센터를 재정립하고 대중교통에 청주페이가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을 요청하면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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