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31일 오전 11시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종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청주혜화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이 받는 특수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및 장애 공감을 위해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해 애로점을 몸소 체험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청주혜화학교 방문. '사진=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청주혜화학교 방문. '사진=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이우경 교장선생님은 인사에서 자립·자활하는 건강한 사회인 육성 청주혜원학교는 이우경 교장선생님 이하 150여명의 학교관계자가 일하고 있으며 31일 현재 283명의 학생이 초등, 중등, 고등 그리고 전공과로 생활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학교에 있는 행복실무원의 인원을 좀 더 증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행사에서는 청주시학운위 이종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이우경 혜원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함께 장애인식 개선과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주시학운위에서 혜원학교 전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혜원학교 전 교실의 에어컨 청소를 전면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재능기부와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다.

이종희 회장은 특수교육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장애학생 교육지원 행정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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