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북상에 따른 사고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박동규)은 관내 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25일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른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서 관내 옥외광고물의 추락 등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청장, 관내 건축과 직원들과 상가 밀집지역 및 주요 도로변 등에 설치돼있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 '사진=서원구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청장, 관내 건축과 직원들과 상가 밀집지역 및 주요 도로변 등에 설치돼있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 '사진=서원구 제공' 서정욱 기자

 

이번 주요 점검대상은 상가 밀집지역 및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구역의 옥외광고물이 안전하게 설치돼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등을 동시에 정비했다.

박동규 서원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옥외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 미관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현수막 등 즉시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후화로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광고물은 서원구청 건축과나 충북옥외광고협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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