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주흠)는 도시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라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존주택 영구임대아파트는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청주 내 영구임대 아파트 산남주공2단지, 용암주공2단지가 있으며 시중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거지원제도로 공고문을 게시하고 개별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모집일정과 선정기준을 안내했다.

영구임대아파트 신청은 모집공고일(8.10.)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국민기초수급자(생계, 의료) 및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로 소득, 자산보유 기준 및 기타 법에 정한 해당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영구임대아파트 신청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