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27일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도로변의 신호등 및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반은 불법유동광고물 상습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신호등 및 가로등에 부착해서 광고효과를 노리고 무분별하게 설치돼서 운전자들의 차량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 등을 중점 정비했다.

최근 불법현수막 등을 집중 정비 단속해 게시 수량이 적어지고 있으나 신호등 및 가로등에 부착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이 많아져 차량운전에 방해를 하는 등 안전을 위협해 수시로 정비 단속할 계획이다.

서원구 관계자는 “차량의 안전운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의 지속적인 정비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제공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옥외광고물의 올바른 표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