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하 상당 기동대장을 포함해 10여명 참석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여성예비군 기동홍보 1분대(분대장 오진순)10일 오전 10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택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여성예비군 기동홍보 1분대, 침수 피해를 입은 청주시 금천동 주택 청소 봉사 기념사진'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여성예비군 기동홍보 1분대, 침수 피해를 입은 청주시 금천동 주택 청소 봉사 기념사진' 서정욱 기자

 

이번 청소봉사는 피해 즉시 복구 작업을 하려 했으나 연이은 태풍과 코로나19로 위기 단계가 격상함에 따라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배승하 상당 기동대장을 비롯한 여성예비군 홍보기동대원 10여명은 지난달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무너져 내린 건축물 잔해를 쓸어 담고 바닥의 진흙을 닦아냈다.

또한 비에 젖어 쓰지 못하는 물건들을 정비했다.

배승하 상당 기동대장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복구 작업이 늦어져 송구한 마음이 들지만, 청소 봉사가 피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예비군 홍보기동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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