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장 조용진)은 11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동남지구 내 대형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율량동 오수관 보수공사 사고, 미원 석재공사 신축 공사 현장 사고 등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당구는 동남지구 등 대형 공사장을 찾아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추락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공사현장 소음ㆍ진동ㆍ분진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진 상당구청장은 “이번 대형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각종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관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