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면장 우동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일시 중단됐던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덕면은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 모집 안내문’을 청사 홍보게시판에 게시하고 관내 농가에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기업에 유휴인력을 연결지원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기업(제조분야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일할능력이 있는 신청인이 농가·기업 소재지(작업장소)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1일 4시간 2만원이며, 시도비 지원사업으로 농가나 기업의 별도 부담은 없다.

우동환 가덕면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이 신청하여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