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저소득층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 및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제완)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 에너지바우처 미신청자들에게 신청을 독려했다.

이번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층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 및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31일까지로 신청 장소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다.

또한 작년도에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와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된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늘어나 하절기는 1인 가구 7000, 2인 가구 1만원, 3인 이상 가구 15000원이고 동절기는 1인 가구 88000, 2인 가구 124000, 3인 가구 15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