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노점상 대비 집중 단속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주요 교차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순찰을 강화하며 집중단속에 임해서, 한가위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불법노점상 집중단속에 나섰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노점상 집중단속. '사진=서원구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노점상 집중단속. '사진=서원구 제공' 서정욱 기자

 

서원구청 관계자는 명절 때면 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한 과일 등의 노점상이 크게 늘어 교통체증은 물론 통행불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단속을 통해 귀성객은 물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원구 건축과는 지난 11일 관내 수곡동과 분평동 일대에서 식품, 과일, 의류 등의 차량 노점 3, 좌판 노점 2건에 대해 정비 계도하고 자전정비토록 한 바 있다.

또한, 일시적인 노점행위는 안내문을 전달해서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서면계고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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