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세 개선 방안 연구’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청북도청에서 지난 910일 개최된 2020년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서원구 세무과 고아라 주무관이 세정일반 연구과제 발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세무과 고아라 주무관,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정일반 연구과제 발표 부문 우수상을 수상 기념사진. '사진=서원구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세무과 고아라 주무관,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정일반 연구과제 발표 부문 우수상을 수상 기념사진. '사진=서원구 제공; 서정욱 기자

 

2020년 지방세정 연찬회는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세정일반 분야(6개 시), 체납징수 분야(6개 시)로 나뉘 연구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서원구 고아라 주무관은 주행세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주요 내용은 주행세 중 유가보조금 재원으로 사용되는 부분을 주행세가 아닌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로 변경하는 것 등을 제안해,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안 등 제시했다.

이에 따라 발표평가 기준인 내용전달, 토론대응력 및 청중관심도를 고려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연수 서원구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연구에 힘쓰는 한편, 능동적인 선진 세무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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