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주요 등산로인 국사봉과 성무봉, 도로변 숲길 등 5곳을 대상으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면장 임명수)는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 숲길에서 풀베기 등 추석맞이 산림환경 정비에 나섰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남일면, 관내 주민 및 단체와 함께 지역 내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 숲길에서 풀베기 등 추석맞이 산림환경 정비. '사진=남일면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남일면, 관내 주민 및 단체와 함께 지역 내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 숲길에서 풀베기 등 추석맞이 산림환경 정비. '사진=남일면 제공' 서정욱 기자

 

이번 추석맞이 산림환경 정비에는 남일면 주민 및 단체 10여명이 합심해 지역 내 주요 등산로인 국사봉과 성무봉, 도로변 숲길 등 5곳에서 풀베기와 덩굴류, 가지치기 등 제거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일면은 추석 전까지 등산로에 위치한 묘소 주변 잡초 정비를 완료해 깨끗한 산림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변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해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산불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임명수 남일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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