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기가구 전수조사 시 발견된 대상자(독거장애어른)에게 위생깔개매트 전달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오익)14일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 받은 위생깔개매트(25만원상당)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른에게 전달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영운동,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 받은 위생깔개매트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른에게 전달. '사진=영운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영운동,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 받은 위생깔개매트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른에게 전달. '사진=영운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해당 어른은 최근 위기가구 전수조사 시 발견된 대상자로 장기요양 방문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거동을 전혀 못하고 누워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 위생깔개매트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이번에 지원한 위생깔개매트는 1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어른(71)그동안 가족들에게 부담도 되고 비용 때문에 위생깔개매트 사용을 주저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권오익 영운동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발굴에 힘쓰고, 보다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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