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2동 아이도단, 여성친화도시 청주 시민을 위한 안심길 조성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방서동 일대 사전 대청소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광종)14일 오전 9시부터 여성친화도시 청주 시민을 위한 안심길 조성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방서동 일대 사전 대청소를 실시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용암2동, 관내 직원 및 아이도단원 등 여성친화도시 청주 시민을 위한 안심길 조성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방서동 일대 사전 대청소. '사진=용암2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용암2동, 관내 직원 및 아이도단원 등 여성친화도시 청주 시민을 위한 안심길 조성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방서동 일대 사전 대청소. '사진=용암2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이번 대청소 행사에는 용암2동 직원 및 복지실천여성협의회 회원과 아이도단원을 비롯해 상당경찰서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번 대청소 행사는 대머리공원 주 출입계단 및 방서동 일대 잡초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벽화그리기에 이용되는 담벼락 물청소 및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실천여성협의회가 주최하는 안심길 조성프로젝트로서 민·관이 함께 범죄와 불안 심리를 일으킬 수 있는 마을이나 거리를 조사해서 여성과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거리를 조성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편안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광종 용암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슬땀 흘려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