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흥덕구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시민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내 명절음식 조리·판매업소 등 총 25개 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지침 준수교육 및 ▲무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및 과대포장행위
▲진열ㆍ보존ㆍ보관상태(냉장ㆍ냉동) 확인 ▲표시기준 위반제품 진열ㆍ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적정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 기간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흥덕구 관계자는‘추석을 대비하기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식품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위해식품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착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으므로 영업주와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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