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2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소외계층 250가구에 삼계탕 나눔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순)는 15일 오전 8시 부녀회원 10명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2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용암2동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폭염과 호우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 삼계탕 나눔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용암2동 통장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개별 가정방문해서 전달했다.
박영순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 태풍까지 겹쳐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이 위기를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광종 용암2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쳐해 있을 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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