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도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어르신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새마을회(회장 오준진, 김선희)는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 8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곧 다가올 추석명절에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홀로 명절을 지내실지도 모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위문품은 명절음식에 필요한 식자재와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해서 31개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직접 전달했다.
김선희 현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에는 수해 및 코로나19로 인한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이런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서 이번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욱 기자
sonata77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