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효촌그집 쭈꾸미(대표 김춘자)는 2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쭈꾸미볶음 30세트를 전달했다.

효촌그집 쭈꾸미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쭈꾸미볶음과 6가지 반찬 등을 용기에 담아 마련했다.

또 남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직접 전달하는 등 효 실천에 동참했다.

김춘자 효촌그집 쭈꾸미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많이 감소해서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이보다도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하며 친절하고 청결한 식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