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청주폴리텍대학교 교직원 일동은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온누리 상품권(7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청주폴리텍대학교는 지난 2월4일 ‘사랑나눔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탑대성동과 맺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폴리텍대학교 교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 속 추석 명절이지만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엔 언제든지 찾아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연 탑대성동장은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강화시켜 취약계층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