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운동 새마을지도자회, 함께 만들어가는 이웃사랑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심재동)는 22일 오전 9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독거장애청장년 A씨(55)를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는 영운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5명이 참여해서 도배 및 전등을 교체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1차로 대상자가 그동안 몸이 불편해서 버리지 못한 생활쓰레기와 물품 등을 정리하고 청소했다.
심재동 영운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침체돼 있는 이때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해 봉사해준 회원들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이웃이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권오익 영운동장은 “영운동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해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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