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민수)에 (주)무영 종합 산업개발 이민성 대표가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쾌척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무영 종합 산업개발 대표는 용암1동의 ‘도깨비 보물창고’에 매년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민성 (주)무영 종합 산업개발 대표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저소득 가정은 더욱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민수 용암1동장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후원금이 어렵고 힘든 저소득 가정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성 (주)무영 종합 산업개발 대표는 매년 용암1동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기타 여러 유관기관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참 봉사자로 소문이 자자하며 지난 2018년 충청북도 도민대상(선행봉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