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관내 저소득 가구에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송편 빚어 방문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이상규·유광자)는 23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석맞이 송편 및 과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가족들의 방문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만큼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저소득 25가구를 찾아 이웃의 정을 함께 했다.
이번 사직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35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모시송편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함께 준비한 과일 박스와 함께 전달했다.
유광자 사직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이 맛있는 송편과 과일을 드시며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곳 없는 따뜻한 사직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재학 사직2동장은 "협의회 여러분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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