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통장협의회, 관내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대청소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은준) 회원 39명은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청결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이번 대청소는 관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 및 원룸가 등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황은준 산남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욱 살기 좋은 산남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산남동에서 머무르다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남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클린데이를 운영해 맑고 깨끗한 산남동 만들기 시민운동과 함께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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