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고 5000여개 비전자문서 등 기록물 전수 조사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민철)는 오는 10월까지 문서고에 보관하고 있는 모든 비전자기록물의 일제정리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수곡1동 문서고의 기록물을 전수조사 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 폐기해야 할 문서는 폐기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한 세대별카드 등 영구보존 문서는 라벨작업 후 한 곳에 보관해 민원처리 시 문서열람이 쉽도록 하는 등 기록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수곡1동 기록물담당자는 “이번 비전자기록물 일제정리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한 작업으로 일제정리 후에도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기록물관리 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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