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독거노인가구 30만원 상당 후원물품 지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마음과 마음으로’(회장 김영옥)는 지난 25일 생활이 어려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한 명절음식과 생필품 3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

【충북·세종=청주일보】 ‘마음과 마음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주시 서원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 '사진=서원구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마음과 마음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주시 서원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 '사진=서원구 제공' 서정욱 기자

 

이번에 방문한 곳은 부양의무자 없이 홀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가구로 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있어 봉사단체 회원은 어른에게 필요한 물품만 빠르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봉사를 대신했다.

마음과 마음으로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서원구와 협약을 맺고 매월 서원구 저소득 세대 1가정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필요한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연탄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정성으로 마련한 물품들이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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