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앙동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식료품 20박스 전달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민수)에서 28일 오전 9시에 저소득가구를 위한 하나님의 교회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충북·세종=청주일보】 하나님의 교회, 청주시 중앙동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식료품 박스 전달식. '사진=중앙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하나님의 교회, 청주시 중앙동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식료품 박스 전달식. '사진=중앙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이번 전달된 식료품은 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기탁한 물품으로, 박스에는 햇반, 참치, , 참기름, 라면 등이 담겨져 있다.

또 이번 하나님의 교회 기탁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사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소외계층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일성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서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민수 중앙동장은 하나님의 교회 후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주변 이웃과 풍성한 한가위 나눔의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을 몸소 실현하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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