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곡1동 저소득 가정에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변지민미술심리연구소(대표 변지민)는 28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 문화예술활동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위 협약은 문화예술에 소외될 수 있는 수곡1동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나아가 저소득층 가정의 구성원 간 갈등 및 가족해체 등 소통의 부재에 의한 문제를 문화예술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위 사업은 변지민미술심리연구소(대표 변지민)를 주축으로 전문강사 7인과 함께 진행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공모사업(사업비 1500만원)으로 팝아트자화상그리기 등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변지민 변지민미술심리연구소 대표는 “수곡1동의 저소득 가정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방역에 유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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