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독거노인을 위한 모듬전 50세트 기탁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황용수)는 독거노인 계층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위해 29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석화)을 방문해 모듬전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청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활발한 사회봉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 수재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황용수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명절을 즐기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가족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 내 옆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도 기쁨이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이에 성화개신죽림동에서는‘청주중앙로타리클럽’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명절에 특히 외로움과 허전함을 느끼고 있는 독거노인 50세대에게 온정의 모듬전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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