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주돌봄 지원사업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자우·정지일)에서는 5일 피자헛 충북대 2호점에서 관내 손주돌봄 가정 5세대가 참여해서 피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피자헛 충북대 2호점에서 관내 손주돌봄 가정 세대와 함께 피자만들기 체험 기념사진. '사진=사창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피자헛 충북대 2호점에서 관내 손주돌봄 가정 세대와 함께 피자만들기 체험 기념사진. '사진=사창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이번 행사는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조손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피자헛 충북대 2호점에서 관내 손주돌봄 가정 세대와 함께 피자만들기 체험. '사진=사창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피자헛 충북대 2호점에서 관내 손주돌봄 가정 세대와 함께 피자만들기 체험. '사진=사창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조부모 임○○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일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대부분의 조부모들의 손주 돌봄 시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자들이 손주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실제 양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손주와 함께 추억 만들기, 조부모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손주돌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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