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면장 임명수)은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실시하는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6일 이장회의 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기간은 오는 14일(수)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우편 또는 인터넷접수로 가능하다.

또 우편은 청주시청 환경관리본부 기후대기과로 보내면 되고, 인터넷접수는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지난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자동차,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DPF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임명수 남일면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크게 기여하는 시책으로 대상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