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별주택가격 조사ㆍ산정 개선사항 및 업무요령 교육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조용진)는 2021년 적용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을 위해 6일부터 주택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세무과, 주택특성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개별주택가격 조사ㆍ산정 개선사항 및 업무요령 교육. '사진=상당구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세무과, 주택특성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개별주택가격 조사ㆍ산정 개선사항 및 업무요령 교육. '사진=상당구 제공' 서정욱 기자

 

이에 따라 2021년 개선사항을 반영해 정확한 가격산정을 위해 주택특성 조사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조사산정 개선사항 및 업무요령에 대해 한국감정원 감정평가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또 상당구 세무과장은 조사원들에게 개별주택가격 공시업무의 기본방향 및 현장조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이번 개별주택조사는 215개조로 구성해서 상당구 관내 단독, 다가구, 주상용 등 17000여 호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며, 특히 재산세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금에 관련된 중요한 자료로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공시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인근지역과 가격균형 조정 과정을 거쳐 매년 4월말일 결정공시한다.

강봉순 세무과장은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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