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식물과 함께 꿈이 자라요! 마음도 자라요!”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정초 1학년 학생들이 에코백을 완성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정초 1학년 학생들이 에코백을 완성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정초등학교(교장 이옥순)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자람 마음자람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학교생활에 활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살아있는 식물을 다뤄보는 경험을 통해 따뜻하고 고운 마음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정초 1학년 학생들이 에코백을 만들고 있다.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정초 1학년 학생들이 에코백을 만들고 있다.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1~2학년 학생들은 에코백에 꽃물들이기 활동을 하며 예쁜 꽃들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직접 자신만의 에코백에 꽃물을 들이는 활동을 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정초 3학년 학생이 토피어리를 완성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정초 3학년 학생이 토피어리를 완성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3학년 학생들은 나만의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여 살아있는 식물을 다루고 돌보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에 대한 책임감도 함양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정초 3학년 학생들이 토피어리를 완성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정초 3학년 학생들이 토피어리를 완성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원예 강사님들의 숙련된 지도로 학년 아동 수준에 맞게 진행했으며, 코로나19상황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학생들은 원예체험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으며, 물만큼 예쁜 마음을 가꾸며 꿈을 키워가는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로 다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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