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구청장 박철완)는 이번 달부터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한 신혼부부들에게 깜짝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혼인신고 축하카드 전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가정을 이루는 신혼부부들에게 기쁨 두배, 행복 두배의 깜짝 감동을 안겨줌으로써 시민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또한 축하카드 이벤트와 더불어 기존에 화사하게 꾸며 놓은 신혼부부 포토존으로 안내해 행복한 추억 사진을 담아 가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흥덕구는 2020년도에 1305건의 혼인신고를 처리했으며 금년도에도 새로운 아파트가 입주 예정돼 혼인신고 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흥덕구 민원지적과 과장 유현숙은“축하카드 전달 이벤트”는 소중한 가정을 이루는 신혼부부들에게 낯선 이미지의 관공서 분위기를 벗어나 함께 기뻐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모두가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