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이재영)는 분평동새마을회(회장 박종관)와 함께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북지부와 분평동새마을회가 함께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모판을 나르는 봉사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으며, 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로써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영 지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일손 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