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교, 석남교 재가설공사 등 4곳 점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7일 서청주교, 석남교 재가설공사 등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 현장 4곳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청주일보】 한범덕 청주시장 도로공사 현장 점검.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한범덕 청주시장 도로공사 현장 점검.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한 시장은 서청주교, 석남교 재가설공사 및 중부선 청주흥덕 하이패스IC 설치, 석곡사거리~척북삼거리 도로개설(1단계), 미평동 남지로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및 문제점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했다.

2017년 수해복구사업으로 추진한 서청주교, 석남교 재가설공사는 2018년 10월 공사를 착수해 이날 준공했다.

강서동 일원 중부선 청주흥덕 하이패스IC 설치공사는 청주시와 도로공사가 협약해 공동시행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보상 및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석곡사거리~척북삼거리 도로개설(1단계)은 남석로와 석실~석판 간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며, 미평동 남지로 도로개설공사는 기존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청주일보】 한범덕 청주시장 도로공사 현장 점검.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한범덕 청주시장 도로공사 현장 점검.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한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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